8번째 시작합니다..


전날 열심히 톱질하고 샌딩한 지판에 프렛마커자리를 뚫어줬습니다..

자개가 이쁘긴 하지만 저는 웬지 요 하얀 샤프심 같은 녀석이 맘에듭니다. 심플하면서도 눈에 잘 들어오거든요..^^


음쇠(프렛)을 하나씩 심어줍니다..이번에 저렴한 맛에 구입한 음쇠작업용 클램프레스...부탁한다~


하나하나 심어줄때마다 클램프 손잡이를 풀었다 조였다 해서 손이 좀 아프긴 하지만...이런거라도 있는거에 감사하며..ㅎㅎ

근데 고정이 안되있으니 두배로 힘이드네요..;;


역시 사람은 불편함을 극복하면서 발전하나봅니다..


요렇게 고정하니 한결 나아졌습니다~ㅋㅋ 감사합니다 형님!! 


삐죽삐죽 나온 음쇠들을 다듬어 주면 지판 완성~!!


요즘은 저녁에 교육을 받으러 가기땜에 시간이 넉넉치 못한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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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쿨렐레 지판을 만들다보면 자투리가 길게 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

이걸 뭘로 활용해볼까 생각하다가 만들어본 젓가락...ㅎㅎ

나무는 인도네시아 로즈우드 입니다..


인터넷에 Chopstick Master 라는 젓가락 만드는 지그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워낙 고가여서..;;

그냥 대패로 슥슥~~

중간중간 잡아보면서 이거다 하는 느낌이 올때까지 대패로 깎아주고 샌딩을 합니다.


도마만들때 사용하는 천연오일로 마감하면..그럴듯 합니다 ㅎㅎ


아래 하얀녀석은 애쉬...


틈틈히 만들어 뒀다가 선물용으로 생색낼 일이 있을때 개시해볼까 합니다..^^;;




끗~!!


안녕하세요 보아스입니다.^^

오늘(5/21) 치즐사장님이 일본 도쿄의 핸드크래프트 베스티벌에 하와이의 UGH의 대표멤버 자격으로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가신답니다.
바리바리 우쿨챙겨 가시는 사장님을 배웅하러 공항에 갔더랬지요..

치즐사장님이 비행기를 타러 들어가시네요 잘다녀오세요~


평화로움님도 보이네요 같이 가시나봐요..잘 다녀오세요~^^


응..?

배웅을 너무 과하게 했나봐요..짐만 들어주려 했는데 어느새 저도 옆자리에 앉아있네요..;;


뚜둥...전주 루아나 사장님도 함께..


이왕 이리된거 이제부터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.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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